▹ 좋을 포함하는 여섯 글자 이상의 단어: 149개
- 제사날 중만큼이나 구변이 좋다 : (1)제사 집에 와서 염불을 외우는 중만큼이나 말솜씨가 좋다는 뜻으로, 말재간이 좋아서 술술 엮어 대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벗바리(가) 좋다 : (1)뒷배를 보아 주는 사람이 많다.
- 세 좋아 인심 얻어라 : (1)형편이 좋을 때에 좋은 일을 많이 해서 인심을 얻어 두어야 한다는 말.
- 빛 좋은 개살구 : (1)겉보기에는 먹음직스러운 빛깔을 띠고 있지만 맛은 없는 개살구라는 뜻으로, 겉만 그럴듯하고 실속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닭알에 묻은 똥도 제 똥 묻은 게 좋다 : (1)비록 하찮은 것이라도 제 것이 남의 것보다 낫다는 말.
- 호박은 떡잎부터 좋아야 된다 : (1)모든 일은 시작할 때부터 잘되어야 결말이 좋으며 사람도 어렸을 때부터 잘하여야 커서도 잘된다는 말.
- 똥을 주물렀나 손속도 좋다 : (1)똥을 주무르면 재수가 있다는 데서, 노름판에서 운수 좋게 돈을 잘 딴다는 뜻으로 쓰는 말.
- 짚신엔 새끼 날이 좋다 : (1)‘짚신도 제날이 좋다’의 북한 속담.
- 입에 쓴 약이 병에는 좋다 : (1)자기에 대한 충고나 비판이 당장은 듣기에 좋지 아니하지만 그것을 달게 받아들이면 자기 수양에 이로움을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입에 쓴 약이 병을 고친다’
- 호주머니 사정이 좋다 : (1)쓸 자금이나 돈의 형편이 넉넉하다. <동의 관용구> ‘주머니 사정이 좋다’
- 듣기 좋은 육자배기도 한두 번 : (1)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여러 번 되풀이하여 대하게 되면 싫어진다는 말. <동의 속담> ‘듣기 좋은 이야기도 늘 들으면 싫다’ ‘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 번이지’ ‘맛있는 음식도 늘 먹으면 싫다’
- 귀 좋은 거지 있어도 코 좋은 거지 없다 : (1)얼굴 복판에 있는 코가 잘생겨야 상(相)이 좋다는 말.
- 처녀 오장은 깊어야 좋고 총각 오장은 얕아야 좋다 : (1)처녀의 마음은 깊어야 좋고 총각의 성격은 시원시원해야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검은 고기 맛 좋다[있다] 한다 : (1)살갗이 검은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. (2)겉모양만 가지고 내용을 속단하지 말라는 말.
- 좋은 친구가 없는 사람은 뿌리 깊지 못한 나무와 같다 : (1)사람에게 좋은 친구가 없으면 위급한 때에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잘못될 수 있으므로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.
- 망건이 좋아야 값을 받는다 : (1)물건의 바탕이 좋아야 그 가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이름이 좋아 불로초라 : (1)이름만 좋고 실속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(2)불로초는 이름도 좋지만 약효도 좋아 불로초라 이른다는 뜻으로, 내용에 걸맞게 이름을 지은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사돈집과 짐바리는 골라야 좋다 : (1)짐바리는 실어서 한쪽으로 기울지 아니하도록 고르게 쌓아야 하듯이, 사돈집도 여러 모로 따져서 한쪽이 기울지 아니하는 비등한 집을 골라야 자식들의 행복을 위하여서나 발전을 위하여 좋은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날은 좋아 웃는다마는 동남풍에 잇속이 건다 : (1)의지가 약하고 무슨 일에나 걸핏하면 싱겁게 잘 웃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핑계가 좋아서 사돈네 집에 간다 : (1)속으로는 어떤 일을 좋아하면서 겉으로는 다른 것이 좋은 듯이 둘러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안인심이 좋아야 바깥양반 출입이 넓다 : (1)제집에 찾아오는 손님을 잘 대접하여야 다른 데 가서도 대접을 받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바람세가 좋아야 돛을 단다 : (1)바람이 꽤 기세 있게 불어야 돛을 단다는 뜻으로, 조건이 알맞아야 일을 벌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아침에 까치가 울면 좋은 일이 있고 밤에 까마귀가 울면 대변(大變)이 있다 : (1)아침에 까치가 울면 기쁜 일이 생기고 밤에 까마귀가 울면 좋지 못한 일이 생긴다는 말.
- 좋은 일에 마가 든다 : (1)좋은 일에는 흔히 마희(魔戲)가 들기 쉽다는 뜻으로, 좋은 일에 훼방꾼이 나타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메밀이 있으면 뿌렸으면 좋겠다 : (1)잡귀를 막기 위해 집 앞에 메밀을 뿌리던 민속에서 나온 말로, 왔다 간 사람이 다시는 오지 않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.
- 사흘 굶은 개는 몽둥이를 맞아도 좋다 한다 : (1)몹시 굶주린 개는 먹지 못하는 음식이라도 매를 맞아 가며 먹는다는 뜻으로, 몹시 굶주리게 되면 비록 먹지 못할 것이라도 다 좋아함을 이르는 말.
- 신정도 좋지만 구정을 잊지 말랬다 : (1)전부터 사귀어 온 사람을 아주 저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산 좋고 물 좋고 정자 좋은 데 없다 : (1)자연의 경치와 인공의 운치가 모두 갖추어진 데는 없다는 말.
- 아이 좋다니까 씨암탉을 잡는다 : (1)남이 칭찬하고 치켜세우면 재산이 아까운 줄도 모르고 주책없이 소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의가 좋으면 천하도 반분한다 : (1)사이가 좋으면 무엇이나 나누어 가진다는 말.
- 까마귀 열두 소리에 하나도 좋지 않다 : (1)미운 사람이 하는 일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밉기만 함을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까마귀가 열두 번 울어도 까옥 소리뿐이다’ ‘까마귀 소리 열 소리에 한마디 신통한 소리 없다’ ‘까마귀 열두 소리 하나도 들을 것 없다’ ‘까마귀 하루에 열두 마디를 울어도 송장 먹는 소리’
- 산중 벌이하여[농사지어] 고라니 좋은 일 했다 : (1)애써서 산속에 밭을 갈았더니 고라니가 내려와서 다 먹더라는 뜻으로, 기껏 고생하여 이루었으나 남만 좋은 일을 해 준 결과가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과부 중매 세 번 처녀 중매 세 번 하면 죽어 좋은 곳으로 간다 : (1)여자의 혼인 중매를 서는 일은 간단한 일이 아니며 책임을 져야 하는 어려운 일이므로 그만큼 좋은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곯아도 젓국이 좋고, 늙어도 영감이 좋다 : (1)아무리 늙었어도 오래 정붙이고 산 자기 배우자가 좋다는 말.
- 초록은 제 빛이 좋다 : (1)처지가 같고 수준이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려야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옷은 새 옷이 좋고 임은 옛 임이 좋다 : (1)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오래 사귀어 서로를 잘 알고 정분이 두터워진 사람이 좋다는 말. <동의 속담> ‘옷은 새 옷이 좋고 사람은 옛 사람이 좋다’ ‘사람은 헌[때 묻은] 사람이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’
- 좋은 노래도 세 번 들으면 귀가 싫어한다 : (1)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지루하게 끌면 싫어진다는 말. <동의 속담> ‘좋은 노래도 장 들으면 싫다’
- 의가 좋으면 처갓집 말뚝에도 절한다 : (1)아내가 좋으면 아내 주위의 보잘것없는 것까지 좋게 보인다는 말. <동의 속담> ‘아내가 귀여우면 처갓집 말뚝 보고도 절한다’ ‘색시가 고우면 처갓집 외양간 말뚝에도 절한다’ ‘아내가 귀여우면 처갓집 문설주도 귀엽다’
- 좋을 땐 외삼촌 하고 나쁠 땐 돌아선다 : (1)제게 이로울 때는 아주 다정스러운 체하다가도 제게 불리할 때에는 싹 돌아서서 모르는 체한다는 뜻으로, 인간의 도리를 떠나 이해관계에 따라 태도를 달리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뜨거운 것이 좋아 : (1)권칠인 감독이 만든 영화. 한 집에 사는 세 여자의 일과 사랑, 연애를 그린 작품으로, 20~30대 독신 여성의 고민과 속마음을 보여 준다. 2008년에 상영되었다. (2)와일더(Wilder, B.) 감독이 1959년에 만든 영화. 갱의 추적을 받게 되는 두 남자가 여성 악단에 들어가기 위하여 여장을 하게 되면서 벌이는 우스꽝스러운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이다. 미국 영화 연구소는 영화 역사상 최고의 코미디로 선정하였다.
- 사월 없는 곳에 가서 살면 좋겠다 : (1)4월 춘궁기의 고달픔을 이르던 말.
- 좋은 짓은 저희들끼리 하고 죽은 아이 장사는 나더러 하란다 : (1)나쁜 짓을 해서 이익은 자기가 차지하고 그것에 대한 벌은 남보고 받으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도둑질은 내가 하고 오라는 네가 져라’
- 사람은 헌[때 묻은] 사람이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 : (1)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오래 사귀어 서로를 잘 알고 정분이 두터워진 사람이 좋다는 말. <동의 속담> ‘옷은 새 옷이 좋고 사람은 옛 사람이 좋다’ ‘옷은 새 옷이 좋고 임은 옛 임이 좋다’
- 좋은일하기운동 : (1)당과 수령에게 기쁨을 주고 사회주의 국가 건설과 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좋은 일을 적극 찾아서 하자는 취지의 대중 운동.
- 물 사정 좋은 논 : (1)수리ㆍ관개 시설이 잘되어 가뭄에도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논.
- 죽은 자식의 귀 모양 좋다 하지 말라 : (1)이미 잃어버렸거나 다 틀어진 일을 놓고 자랑하여 보았자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부지런한 농민에게는 좋은 땅과 나쁜 땅이 따로 없다 : (1)나쁜 땅도 부지런히 가꾸면 좋은 땅이 된다는 말. <동의 속담> ‘부지런한 농사군에게는 나쁜 땅이 없다’
- 돗자리는 갈아 댈수록 좋다 : (1)물건이 새것일수록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꿈보다 해몽이 좋다 : (1)하찮거나 언짢은 일을 그럴듯하게 돌려 생각하여 좋게 풀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(2)무슨 일이나 현상보다 본질을 잘 판단하는 것이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꿈은 아무렇게[잘못] 꾸어도 해몽만 잘하여라’
- 제상에 놓은 떡이 커야 귀신도 좋아한다 : (1)무엇이나 후하게 대접하여 주어야 상대편이 좋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허울 좋은 하눌타리[수박] : (1)보기만 좋았지 아무 실속이 없는 사람이나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허울 좋은 과부’ ‘이름 좋은 하눌타리’
- 뺨을 맞아도 은가락지 낀 손에 맞는 것이 좋다 : (1)이왕 꾸지람을 듣거나 벌을 받을 바에는 권위 있고 덕망 있는 사람에게 당하는 것이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비위살 좋기가 오뉴월 쉬파리를 찜 쪄 먹겠다 : (1)‘비위가 노래기 회 쳐 먹겠다’의 북한 속담.
- 누이 좋고 매부 좋다 : (1)어떤 일에 있어 서로 다 이롭고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돼지는 흐린 물을 좋아한다 : (1)더러운 것은 더러운 것과 사귀기를 좋아한다는 말.
- 물고기도 제 놀던 물이 좋다 한다 : (1)물고기조차도 제가 나서 자란 곳을 못 잊어 한다는 뜻으로, 나서 자란 고향이나 익숙한 곳이 생소한 곳보다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우물 좋고 정자 좋고 다 좋은 집 있나 : (1)모든 조건이 다 갖추어진 완전무결한 것은 거의 없으니 얼마간의 부족한 점은 참아야 한다는 말.
- 땡감을 따 먹어도 이승이 좋다 : (1)아무리 천하고 고생스럽게 살더라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나음을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’ ‘거꾸로 매달아도 사는 세상이 낫다’ ‘말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’
- 내 말이 좋으니 네 말이 좋으니 하여도 달려 보아야 안다 : (1)실제로 시험하여 보지 않고 떠드는 것은 어리석은 짓임을 이르는 말.
- 퉁노구의 밥은 설수록 좋다 : (1)퉁노구 솥은 밥이 잘 눋는다는 말.
- 풀 쑤어 개 좋은 일 하다 : (1)애써 한 일을 남에게 빼앗기거나, 엉뚱한 사람에게 이로운 일을 한 결과가 되었음을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죽 쑤어 개 좋은 일 하였다’ ‘죽 쑤어 개 바라지한다’ ‘죽 쑤어 개 준다’
- 듣기 좋은 이야기도 늘 들으면 싫다 : (1)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여러 번 되풀이하여 대하게 되면 싫어진다는 말. <동의 속담> ‘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 번이지’ ‘듣기 좋은 육자배기도 한두 번’ ‘맛있는 음식도 늘 먹으면 싫다’
- 닭 길러 족제비 좋은 일 시킨다 : (1)애써 기른 닭을 족제비가 물어 갔다는 뜻으로, 애써 하던 일이 남에게만 좋은 일이 되어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이 방 저 방 좋아도 내 서방이 젤 좋고 이 집 저 집 좋아도 내 계집이 젤 좋다 : (1)뭐니 뭐니 해도 제 서방, 제 계집이 좋다는 말.
- 내 물건이 좋아야 값을 받는다 : (1)자기가 지킬 도리를 먼저 지켜야 남에게 대우받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(2)‘내 딸이 고와야 사위를 고르지’의 북한 속담.
- 말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: (1)아무리 천하고 고생스럽게 살더라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나음을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’ ‘땡감을 따 먹어도 이승이 좋다’ ‘거꾸로 매달아도 사는 세상이 낫다’
- 의가 좋으면 세 어이딸이 도토리 한 알을 먹어도 시장 멈춤은 한다 : (1)사이 좋은 어머니와 두 딸처럼 서로 사이가 좋고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는 어떤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별 불평 없이 서로가 도우며 잘 지낸다는 말. <동의 속담> ‘마음이 맞으면 삶은 도토리 한 알 가지고도 시장 멈춤을 한다’
- 과부 좋은 것과 소 좋은 것은 동네에서 나가지 않는다 : (1)질이 좋은 것은 누구나 귀히 여겨 가지려 하니 내침을 받음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고사리는 귀신도 좋아한다 : (1)예로부터 고사리는 제상을 받으러 온 귀신도 다 좋아해서 제상에 빼놓지 않고 올려놓았다는 데서, 우리나라 사람 모두가 몹시 즐겨 먹는 음식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놀기 좋아 넉동 치기 : (1)할 일 없을 때는 윷놀이라도 한다는 뜻으로, 그냥 가만히 있느니 아무 소용 없는 놀이라도 한다는 말.
- 고슴도치도 제 새끼가 함함하다면 좋아한다 : (1)칭찬을 받을 만한 일이 못 되더라도 좋다고 추어주면 누구나 기뻐한다는 말.
- 옷은 새 옷이 좋고 사람은 옛 사람이 좋다 : (1)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오래 사귀어 서로를 잘 알고 정분이 두터워진 사람이 좋다는 말. <동의 속담> ‘사람은 헌[때 묻은] 사람이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’ ‘옷은 새 옷이 좋고 임은 옛 임이 좋다’
- 좋은 말[소리]도 세 번 하면 듣기 싫다 : (1)‘좋은 노래도 세 번 들으면 귀가 싫어한다’의 북한 속담.
- 잃은 도끼는 쇠가 좋거니 : (1)지금의 새로운 물건이나 사람이 먼저의 물건이나 사람보다 못하여 아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잘 짖는다고 좋은 개가 아니고 말 잘한다고 현인이 아니다 : (1)개에 대한 평가가 짖는 것에 달린 것이 아니듯, 사람에 대한 평가도 말에 의해서만 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.
-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 번이지 : (1)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여러 번 되풀이하여 대하게 되면 싫어진다는 말. <동의 속담> ‘듣기 좋은 이야기도 늘 들으면 싫다’ ‘듣기 좋은 육자배기도 한두 번’ ‘맛있는 음식도 늘 먹으면 싫다’
- 물 좋고 정자 좋은 데가 있으랴 : (1)모든 조건을 두루 갖춘 곳이 있기는 힘들다는 말.
- 보름달 밝아 구황 타러 가기 좋다 : (1)구황을 타러 가는데 달이 밝으니 어두운 것보다는 좋다는 뜻으로, 별로 내키지 않는 일을 하는 데 약간의 좋은 조건이 갖추어졌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인품이 좋으면 한 마당귀에 시아비가 아홉 : (1)여자가 품성이 좋으면 욕심내는 사람이 많아서 시아비 될 사람이 마당에 가득하다는 뜻으로, 사람이 잘나서 따르는 사람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보기 좋은 음식 별수 없다 : (1)겉모양은 좋으면서 그 내용이 별로 좋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말은 적을수록 좋다 : (1)말이 많으면 군말을 많이 하게 되므로 그 결과가 좋지 못하다는 말.
- 찬물도 상(賞)이라면 좋다 : (1)상 받는 것이면 무엇이나 다 좋아한다는 말.
- 맛이 좋으면 넘기고 쓰면 뱉는다 : (1)옳고 그름이나 신의를 돌보지 않고 자기의 이익만 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’ ‘쓰면 뱉고 달면 삼킨다’ ‘추우면 다가들고 더우면 물러선다’
- 제 좋아서 곤장 지고 다니면서 매를 맞는다 : (1)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은 아무리 힘이 들고 고통스러워도 스스로 찾아서 하게 됨을 이르는 말.
- 허울 좋은 도둑놈 : (1)겉으로는 멀쩡하여 보이나 하는 짓이 몹시 흉악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저승길도 벗이 있어야 좋다 : (1)어떤 역경 속에서도 함께 가는 사람이 있어야 마음이 든든하고 힘든 줄 모른다는 말.
- 아무리 재주가 좋아도 남의 배 속의 글을 옮겨 넣지 못한다 : (1)재능이나 지식은 다른 사람의 것을 옮겨 놓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.
- 문채가 좋은 차복성(車福成)이라 : (1)용모가 빼어나고 옷차림이 화려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장은 묵은 장맛이 좋다 : (1)장과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는 말.
- 병신도 병신이라면 좋다는 사람 없다 : (1)누구라도 자기의 결점을 맞대어 놓고 지적하면 좋아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천자보다 팔자 좋은 노인 : (1)효심이 극진한 자식들을 둔 노인의 일화를 통해 효의 중요성을 말해 주는 설화. 조금씩 다른 판본이 전국적으로 전해진다.
- 싸리불 퍼 놓고 불 좋다 한다 : (1)곧 꺼질 싸리불을 화로에 퍼 놓고 불이 좋다고 한다는 뜻으로, 보잘것없는 것을 가지고 자랑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: (1)내용이 좋으면 겉모양도 반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(2)겉모양새를 잘 꾸미는 것도 필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장독보다 장맛이 좋다 : (1)겉모양은 보잘것없으나 내용은 훨씬 훌륭함을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’ ‘꾸러미에 단 장 들었다’
- 정은 옛정이 좋고 집은 새집이 좋다 : (1)사람은 오래 사귄 사람일수록 정이 깊고 다정하다는 말.
- 늙은이 기운 좋은 것과 가을 날씨 좋은 것은 믿을 수 없다 : (1)상황이 언제 변할지 모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호랑이도 제 새끼를 사랑하면 좋아한다 : (1)사람은 제 자식을 예쁘다고 하는 사람을 나쁘게 대하지 아니한다는 말. <동의 속담> ‘호랑이도 제 새끼를 곱다고 하면 물지 않는다’
- 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 : (1)겉모양은 보잘것없으나 내용은 훨씬 훌륭함을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꾸러미에 단 장 들었다’ ‘장독보다 장맛이 좋다’
- 죽 쑤어 개 좋은 일 하였다 : (1)애써 한 일을 남에게 빼앗기거나, 엉뚱한 사람에게 이로운 일을 한 결과가 되었음을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죽 쑤어 개 바라지한다’ ‘죽 쑤어 개 준다’ ‘풀 쑤어 개 좋은 일 하다’
- 이름 좋은 하눌타리 : (1)보기만 좋았지 아무 실속이 없는 사람이나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허울 좋은 과부’ ‘허울 좋은 하눌타리[수박]’
▹초성이 같은 단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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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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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, 작, 잔, 잘, 잙, 잠, 잡, 잣, 장, 잩, 잫, 재, 잭, 잰, 잴, 잼, 잽, 쟁, 쟈, 쟉, 쟐, 쟛, 쟤, 저, 적, 전, 젇, 절, 젉, 점, 접, 젓, 정, 젖, 젙, 제, 젠, 젤, 젬, 젯, 젱, 져, 젹, 젼, 졈, 졍, 졎, 조, 족, 존, 졸, 좀, 좁, 좃, 종, 좆, 좋, 좌, 좍, 좔, 좕, 좨, 좩, 좬, 죄, 죈, 죠, 주, 죽, 준, 줄, 줅, 줌, 중, 줴, 줸, 쥐, 쥔, 쥠, 쥥, 쥬, 쥭, 즈, 즉, 즌, 즐, 즑, 즘, 즙, 즛, 증, 지, 직, 진, 짇, 질, 짉, 짐, 집, 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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▹ 실전 끝말 잇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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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으로 시작하는 단어 (26개)
: 좋, 좋다, 좋아, 좋아나다, 좋아지내다, 좋아하다, 좋은고치, 좋은 날에 랭수를 끼얹다, 좋은 노래도 세 번 들으면 귀가 싫어한다, 좋은 노래도 장 들으면 싫다, 좋은 농사꾼에게(는) 나쁜 땅이 없다, 좋은 대상, 좋은 도체, 좋은 말[소리]도 세 번 하면 듣기 싫다, 좋은 보기 등급, 좋은 양자수, 좋은 일에는 남이요 궂은일에는 일가다, 좋은 일에 마가 든다, 좋은 일은 맞지 않아도 나쁜 일은 잘 맞는다, 좋은일하기운동, 좋은 재면, 좋은 짓은 저희들끼리 하고 죽은 아이 장사는 나더러 하란다, 좋은 친구가 없는 사람은 뿌리 깊지 못한 나무와 같다, 좋을 땐 외삼촌 하고 나쁠 땐 돌아선다, 좋이, 좋잔허다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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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으로 시작하는 단어는 26개 입니다. 그리고 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, 좋을 포함하는 여섯 글자 이상 단어는 149개 입니다.